[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신현식 기자] 두산 베어스 타자들이 방망이는 뜨겁게 다리는 빠르게 돌렸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 및 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넥센 선발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4회에 맹타를 휘두르며 9득점에 성공했다. 5회 1사 1, 3루에서 타격에 들어선 로메로는 넥센의 불펜 하영민을 상대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3루에 있던 박건우를 홈으로 불러였다.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득점.
↑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 및 안타를 기록하며 8회 넥센에 15-5로 앞서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두산의 선발 전원 안타 및 득점 동시 기록은 올 시즌 KBO리그 6호로 두산은 시즌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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