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출연하는 단막극 ‘귀신은 뭐하나’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은 공포스런 표정으로, 조수향은 미스터리한 표정을 지은채 버스 좌석에 앉아있다.
이준이 극중 맡은 ‘천동’ 역은 첫 사랑에게 차인 충격에 8년 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로, 계속 실패하고 낯부끄러운 장애까지 안고 사는 순수한 청년이다.
조수향이 맡은 ‘무림’ 은 천동의 첫사랑으로 8년 전 매몰차게 떠나버렸다가 귀신이 되어 천동 앞에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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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준, 점점 연기 스펙트럼 넓혀가네. 귀신은 뭐하나 화이팅”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은근히 잘 어울려” “이준 단막극 귀신은 뭐하나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