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와 730억 원 투자협약, 전남도·여수시 공장 증설
바스프와 730억 원 투자협약 바스프와 730억 원 투자협약
↑ 바스프와 730억 원 투자협약/사진=한국바스프 페이스북 |
전남도와 여수시가, 한국바스프㈜와 7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8일 여수 한국바스프㈜ 공장에서 사측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천800만 유로(73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정밀화학 기업인 바스프는 2018년까지 여수공장에 폴리페닐설폰(Polyphenylsulfone) 수지 생산 라인을 갖춘 제2공장을 증설하게 됩니다.
폴리페닐설폰수지는 무공해 젖병, 인공신장 투석기용 필터, 해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은 바스프 공장 중 독일 외 지역에서는 여수에서 첫 번째로 설비돼 연간 6천t 생산 규모로 가동 중입니다.
제2공장 증설로 연간 1만2천t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420억원 상당의 생산품이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 대만 등에서 팔릴 것으로 도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