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마티즈, 의혹 불거져…“차량 번호판이 CCTV에 찍힌 것과 달라”
국정원 직원 마티즈 , 의혹
국정원 직원 임 모 씨 사건에 각종 의혹들이 점점 불거지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임 씨의 차량 번호판이 CCTV에 찍힌 것과 서로 다르다. 국정원이 거짓 지시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현재 당국의 해명했지만 의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 국정원 직원 마티즈/사진=MBN |
국정원 직원 임 모 씨가 타고 다니던 마티즈 승용차.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CCTV에 찍힌 차량의 번호판이 실제 발견된 번호판과 서로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살한 요원이 발견된 번호판은 초록색 번호판이고, 경찰이 제시한 증거 자료는 흰색 번호판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CCTV의 낮은 화질과 빛의 반사로 하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임 씨가 실종될 당시 국정원이 부인에게 "부부 싸움으로 집을 나갔다"며 거짓 신고를 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정원은 이에 대해 사실 관계가 다르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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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