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최철호 사장 “‘청춘하라’는 시청자 중심의 프로그램”

[MBN스타 유지훈 기자] KBS N 최철호 사장이 ‘청춘하라’의 제작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방송 KBS Joy 에능프로그램 ‘청춘하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광희와 황수경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최철호 사장은 “경쟁률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국민들 대상으로 대국민프로그램 기획안 공모를 했다. 때문에 시청자 우선의 프로그램이다. 6000여 건의 기획안이 들어왔고 최종적으로 ‘청춘하라’가 선택됐다”고 말했다.

↑ 사진=KBS

이어 “청춘들의 독특한 꿈을 이뤄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청춘하라’는 청춘들에게 도전의식을 일으키고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하라’는 2, 30대 청춘들이 평소 생각하던 버킷리스트 등 자신만의 꿈들을 스튜디오에서 발표하고, 연예인과 전문가로 된 심사단과 방청객의 공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원금을 받아 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