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더러운 장난으로 아내를 괴롭게 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온갖 더러운 장난으로 아내를 괴롭히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을 낸 아내는 “남편의 더러운 장난을 참을 수 없다. 코딱지를 파고 얼굴에 묻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어 “효자손으로 겨드랑이 땀을 만진 다음 발가락을 후비고 내게 들이민다. 한번은 자고 있는데 구린내가 나서 눈을 떠보니 엉덩이를 만진 손을 얼굴에 바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