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우리 정부와 연례 협의를 앞둔 세계적 신용회사인 S&P는 일부 한국 대선 예비후보들이 제시하고 있는 7% 성장론의 현실성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보였습니다.
S&P의 한국 담당인 오가와 타카히라 아.태 정부 신용평가 책임 이사는 한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이나 자산 거품, 경기 급등락 등의 부작용 없이 지속가능한 거시경제 성장률
또 지난달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린 무디스와는 대조적으로, 한미FTA 타결이나 북한의 핵시설 가동 중단 등 최근의 변화가 국가 신용등급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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