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영진과 김대성, 이상민이 웃음 사냥에 나선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정태호와 박성광이 화분 농사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개그맨 박영진과 김대성, 이상민이 일일 일꾼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는 박영진과 김대성, 이상민의 등장으로 텃밭이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졌다. 그들은 축 처진 고구마 순을 보고 “이거 빗자루 아니냐”며 짓궂은 장난을 했고, 포대자루를 흙에 담으면서는 농작물을 파는 상황극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사진=KBS |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