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이 절친 연예인과의 다정하고도 살벌한(?)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4’의 첫 번째 게스트로 틴탑이 출연해 절친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이들이 녹화 도중 동준과 지코에게 전화를 건 이유는 뭘까. 바로 K-POP스타들이 직접 글로벌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어송포유’에 틴탑의 리퀘스트로 ‘전화 통화로 상대에게 특정한 말을 듣기’ 미션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틴탑이 연예인 친구로부터 들어야 하는 말은 바로 “네가 나보다 잘생겼어”. 이에 엘조는 망설임 없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동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 번 신호가 채 가기도 전에 전화를 받은 동준은 이내 엘조와 다정하게 통화를 시작했고, 동생인 엘조를 귀여워하고 챙기는 동준의 애정어린 멘트에 숨죽이고 있던 다른 틴탑 멤버들은 부러움을 내비쳤다.
특히 멤버들은 엘조를 향해서도 “우리랑도 이렇게 통화하지 않는다”며 한없이 다정다감한 동준과
과연 틴탑은 절친들로부터 “네가 나보다 잘생겼어”라는 말을 들어 리퀘스트를 성공했을까. 틴탑과 절친들이 나누는 은밀한 전화 통화는 이번 주 일요일(19일) 밤 11시 55분,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4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