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포미닛이 관찰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거리 좁히기에 나선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는 케이블 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미닛 남지현과 허가윤, 전지윤, 현아, 권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포미닛 다섯 멤버가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참여하는 참신한 형식으로 사소한 일상까지 팬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미닛은 이를 통해 무대 위의 화려함이 아닌 ‘소박한 일상’을 공개한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제작진은 가수 포미닛이 아닌 ‘진짜 포미닛’을 담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 걸 그룹이라는 점을 고려해 촬영 스태프를 모두 여성으로 배치한 것. 이에 포미닛은 “촬영 스태프들이 여성이어서 더 편하게 포미닛을 비디오에 담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제작진은 자연스러운 스타의 일상을 담기를 원했고 포미닛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굳어진 ‘센 언니’ 이미지를 벗기를 원하고 있다. 의기투합한 둘이 ‘포미닛의 비디오’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6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