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한국 스페인 전서 미드필더로 풀타임 소화…FIFA 선정 ‘최우수선수’
한국 스페인 한국 스페인 한국 스페인
한국 스페인 지소연 최우수선수로 꼽혀
지소연, 한국 스페인 전서 미드필더로 풀타임 소화…FIFA 선정 ‘최우수선수’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이 스페인을 꺾은 가운데 지소연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5 여자월드컵 E조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역대 첫 승 및 16강 진출이라는 감격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지소연은 스페인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골이나 도움과는 인연이 없었다.
↑ 한국 스페인 / 사진=FIFA 트위터 |
그러나 FIFA는 18일 오전 11시 14분 지소연을 조별리그 3차전 한국-스페인 ‘플레이어 오브 매치’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
지소연은 A매치 78경기 39골을 기록 중이다. 프로축구선수로는 ‘2014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와 ‘2014-15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를 석권하여 첼시에 입단하자마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