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특징. 감기·천식 제거에 효과… '특유의 쓴 맛 제거 방법은?'
↑ 도라지/사진=MBN |
도라지의 특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도라지 손질법 또한 화제입니다.
100년생 도라지는 산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라지는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는 한방에서 감기나 천식, 기침, 가래 등을 없애는데 좋은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산 도라지의 경우 국산에 비해 잔뿌리가 거의 없고 원뿌리도 별로 갈라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아 손질이 어렵습니다.
도라지 손질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특유의 쓴 맛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도라지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저분한 잔뿌리를 제거하고 칼로 긁어 껍질을 벗긴 뒤 물에 헹구어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도라지는 잘게 찢어서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쓴
껍질을 벗긴 뒤에는 도라지를 잘게 찢어 소금을 뿌린 뒤 잘 섞어 쓴 맛을 빼야합니다.
도라지를 보관할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온도는 4~5℃를 유지하고, 보관일은 10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