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청신호...기대감 높아

협상시한이 1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잇따라 청신호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일본 NHK 에 따르면 탈레반측이 오늘 중으로도 평화적 해결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기 기자
예. 국제부입니다.

질문1) 기대감을 높이기 하는 청신호들이 계속 들리는데요 ?

네, 우선 외신 보도들대로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데요.

일본 NHK 방송은 탈레반측 대변인이 오늘 중으로 협상에 합의가 이뤄져 평화적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 는 또 아프가니스탄 한국 정부 협상팀의 책임자인 아프가니스탄의 키얄 무하마드 후세인 의원이 교섭 중 탈레반이 한국인을 살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대단히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이어 한국과 아프간 정부 협상 담당자는 탈레반측이 한국인을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을 명확히 밝혔고 오늘중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하는 등 협상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탈레반측의 자세가 부드러워졌고 협상이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CNN 방송도 현재 진행중인 협상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김경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