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시청률 하락도 상관없어…수목극 1위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가면’은 9.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하로 위장한 변지숙(수애 분)이 최민우(주지훈 분)를 도우며 서로 호감을 키워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변지숙이 동생인 지혁(호야 분)에게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였다.

↑ 사진=SBS 방송 캡처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맨도롱또똣’은 8.1%, KBS2 ‘복면검사’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