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이대호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교류전에서 2회초 무사. 한신 후쿠도메가 솔로포를 날리고 와다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한신과의 교류전에서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올시즌 교류전에서 2승1패 4세이브를 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