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7월 11일(토)부터 10월 4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라틴 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전을 개최합니다.
<발레 바의 무용수>, <영부인>, <대통령> 등 풍만한 형태 표현과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세계를 총 90점의 회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09년 덕수궁미술관에서 처음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이후 6년
페르난도 보테로는 라틴 아메리카의 뿌리이자 그의 고향인 콜롬비아에 감성의 근원을 두고 정물화, 투우, 서커스 등 다양한 테마로 작품세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주최 측은 “라틴 미술의 매력과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더한 감동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