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를 언급했다.
김무열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윤승아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앞서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SNS를 통한 깜짝 고백을 통해 연인사이임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그 후 2015년 4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MBN스타 DB |
이에 김무열은 “행사와 개봉일 등이 미뤄졌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을 때는 걱정이 많았었다”며 “이젠 윤승아와 당당히 손을 잡고 갈 수 있는데 아쉬움이 크지만, 일단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승아가 연기에 대한 조언보다는 응원을 한다. 같은 일을 하고 촬영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기에 그런 것 같다. 안정감이 생겼고 매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이다. 오는 24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