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빈공에 그친 선수들의 집중력을 지적했다.
NC는 5일 창원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타선이 침묵하면서 1-6으로 패했다. 전날 LG와의 홈경기서 2안타 1득점을 뽑은데 그쳤던 NC 타선은 이틀 연속 홈구장서 침묵했다. 박민우가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도합 5안타에 그쳤다. 볼넷도 1개밖에 얻어내지 못한 답답한 경기였다. 시즌 30승1무 23패.
박명환은 5.2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 역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집중력이 부족했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 사진(창원)=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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