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간 베이징 1차 양자회담이 끝났습니다.
김 부상은 오찬을 겸한 회동이 끝난 뒤 오찬장인 중국대반점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식사를 같이했으며 생산적인 얘기를 했다"면서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과의 추가 양자협의에 대해 "러시아, 일본과 양자협의가 있어서 많은 시간을 더 갖지는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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