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화정’ 이연희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이연희 분)은 홍주원(서강준 분)과 유황청에 있는 이영부(김광규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영부는 앳된 정명을 보고 “저렇게 새파랗게 어린 것이 소치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한껏 비꼬았다.
↑ 사진=화정 캡처 |
그러자 정명은 “그렇다. 내가 알고 있다. 제련이랍시고 대충 유황에 모레만 골라냈다. 짐승의 기름으로 모레를 골라내는 것이냐. 하지만 이것은 소량밖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명은 가마에 다가간 후 “그동안 증기가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소치법의 비법은 증기다. 이 가마에 불 떼 달라. 그렇다면 제대로 된 소치가 뭔지 알려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