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8일 광주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단독 회동을 했지만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5·18 행사 참석 후 지난 8일 사퇴 의사를 밝힌 주승용
이날 회동은 광주 모처에서 1시간40분 가량 배석자 없이 이뤄졌다.
주 최고위원은 한 언론에 “문 대표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와 만났지만 복귀 못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전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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