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의미 있는 시구를 준비했다.
한화는 "오는 1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스승의 날 기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 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시구는 장애를 딛고 20년간 소외계층 장애인과 어르신께 무료 영어교육을 해 온 ‘휠체어 선생님’ 강남국 선생님이 선정되었다.
↑ 강남국 선생님 사진=한화 제공 |
강남국 선생님은 지난 2014년 12월 19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4기 국민추천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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