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이 자신만의 영화 철학을 공유한다.
봉준호 감독이 오는 18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KAFA+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화 ‘마더’ 흑백판, ‘설국열차’의 특별 상영과 ‘극복되지 않는 불안과 공포: 영화창작 과정에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2월에는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 그동안 크고 작은 강연에서 자신의 지식을 전했다.
↑ 사진=CGV아트하우스 |
또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국내 최고 제작비, 국내외 유명 배우의 캐스팅부터 화려하고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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