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보아가 에디킴과 함께 작업한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수록곡 ‘더블잭’(Double jack)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에디킴과의 친분을 묻자 “친분이 전혀 없다. 아직까지도 본 적이 없다. 서로 얼굴도 보지 못한 상태로 녹음을 했다. 그래서 굉장히 아쉬웠다”고 말했다.
보아는 에디킴을 피처링 상대로 낙점한 이유를 묻자 “앨범 작업하면서 음악방송을 많이 봤는데 에디킴의 무대를 보고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며 “에디킴이 불러서 노래가 더 달콤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보아의 ‘키스 마이 립스’는 2년9개월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반으로 보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12일 모든 음원과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