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전화 한통 안오네."
프로야구에 4번째 대형 트레이드가 터진 6일,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KIA와 한화는 6일 오전 임준섭, 유창식이 포함된 3대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t-LG, 한화-넥센, kt-롯데에 이어 올 시즌 네번째 빅딜이다.
이날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전화 한통 안온다"며 껄껄 웃었다. 그러면서 "거짓말 아니고 문의 전화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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