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SK 조동화의 1,000경기 출장 기념으로 부친 조인국씨가 시구를 하고 있다.
SK 캡틴 조동화는 지난 5일 목동 넥센전에서 역대 114번째로 1,000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
전날 화끈한 홈런포 4방을 앞세워 시즌 첫 연승과 동시에 첫 5할 승률을 달성한 LG는 임정우가 선발로 나서 3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SK는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전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