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 TV,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합니다..
정식 판매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제품은 디바이스끼리의 별도의 전원 연결이나 어댑터 없이 모바일 기기와 디스플레이 기기를 미러링으로 연결하며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윈도우 8.1과 안드로이드 4.2.1 이상 버전의 모바일 기기와 모두 호환됩니다.
미러링을 위해 디바이스에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최초 1회의 단말기 등록 절차만 거치면 이후 연결하는 즉시 자동으로 미러링이 가능하여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앱으로 지원하는 특정 컨텐츠가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하는 모든 컨텐츠를 제한 없이 미러링 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모바일 디바이스에 저장된 사진, 영상에서부터 웹 스트리밍 영상, 모바일 게임, 오피스 문서에 이르기까지 모두 미러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보장합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술을 지원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미러링 하고자 하는 제품의 와이파이만 켜두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 가능 여부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때에 미러링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별도의 충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제품 구성을 간소화 함으로써 휴대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캠핑장에서 프로젝터로 영상을 즐길 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이석현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휴대하기 편리한 모바일 기기를 큰 화면의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가장 손쉬운 해결책"이라며 "가정에서 안방극장을 구현할 때, 직장에서 프레젠테이션 할 때,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