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한준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회 1사 1루서 SK선발 메릴 켈리의 4구를 받아쳐 우익수 뒤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5호이자 지난 12일 kt전 이후 2경기 연속 홈런.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4회 초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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