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성완종 리스트 드디어 터지나…시한폭탄에 정계 ‘흔들’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32억 스캔들 터질까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에 정계가 흔들리고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3일 기존 경남기업 비리 수사팀으로부터 자료 일체를 넘겨받고 공식 수사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MBN 방송 캡처 |
성완종 전 회장의 금품 제공 정황이 담긴 메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필적 감정도 대체로 마무리됐다.
문무일 검사장은 “(필적)감정 결과가 상당히 신빙성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성완종 리스트가 성완종 전 회장 본인이 작성한 메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당시 소지하던 휴대전화
누리꾼들은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진짜인가”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또 비리 터지겠네”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32억원?”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대체 뭐가 진실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