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4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1.03p(▲10.99 +0.54%)를 코스닥은 650.49p(▲3.75 +0.58%)를 기록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속개 판정 중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000원(▲400, +1.94%)으로 하루 쉬고 다시 최고가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종목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원(▲500, +1.27%)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4800원(▼100, -0.67%)으로 사흘 만에 다시 밀려났다.
현대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원(▲2500, +0.33%)으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5500원(▲1150, +2.12%)으로 반등 후 사흘 만에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5550원(▲150, +0.97%)으로 반등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스팩과의 합병소식에 6만2000원(▲1500, +2.48%)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으며, 치료용항체 개발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 업체 애니젠이 각각 2만750원(▲6500, +3.23%), 1만4500원(▲250, +1.75%)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5500원(▼500, -1.92%)으로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5900원(▼100, -1.67%)으로 5주 최저가를 연속 갈아치우며 약세가 이어졌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600원(▼200, -2.5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3600원(▲2450, +11.58%)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000원(▲150, +1.17%)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고,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백8십만원(▲50000, +1.82%)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화장품 및 바이오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24만1500원(▲3500, +1.47%), 15만4500원(▲4000, +2.66%)으로 동반 상승하며 3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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