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신설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추진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러한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24일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이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만큼 중앙행정기관간 업무 효율성 지방균형 발전 등을 고려해 두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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