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는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3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올리고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말 LG전자에서 (주)LG로 옮긴 하현회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장규 서강대 대외부총장이 사외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혁주재경팀장(전무)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수준인 115억원으로 승인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이날 주총에 앞서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혁신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
이날 주총은 오전 9시에 시작해 16분만에 속전속결로 끝났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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