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무도’ 유재석이 딸를 낳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무도어린이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어린이집에서 여자 아이의 머리를 끈으로 묶어주며 쩔쩔맸다. 그는 손을 바들바들 떨며 아이의 머리를 묶어줬고 힘겹게 완성한 후 뿌듯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감이 생겨 다른 여자 아이의 머리도 만져주며 만족스러워했다.
모니터링을 하던 유재석은 아빠 미소를 보였고 이에 무도 멤버는 “형, 딸 하나 낳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라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무도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