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면도칼 테러’를 당한 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국 대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다.
미 해군특수전개발단 정보장교로 2년간 현역 복무한 그는 이 기간 중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되기도 했다. 이라크전 참전 유공으로 동성무공훈장을 받았고 국방부 우수근무훈장, 기본공수휘장을 받았다.
오바마 미
그는 작년 9월까지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의 비서실장과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로 일했다. 아태지역의 안보를 담당하는 국방장관의 수석보좌관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