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코아스템, 제노포커스등 바이오주 강세 ‘신고가 행진’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는 닷새 연속 이어졌지만, 기관의 매도로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5.80p(▼7.28, -0.37%)를 코스닥은 624.56p(▲7.48, +1.21%)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7만2500원(▼2000, -0.73%)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8100원(▲100, +0.56%)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맞춤형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3700원(▲200, +1.48%)으로 신고가로 강세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8500원(▲6000, +0.80%)으로 상승 전환했고, 삼성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3만원(▲750, +2.56%)으로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목록에 등재된 코아스템이 1만4650원(▲150, +1.03%)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7500원(▲850, +5.11%)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4만2500원(▲3500, +8.97%)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5만7500원(▲2500, +1.61%)으로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900원(▲300, +4.55%)으로 상승했으며,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도 1만5500원(▲100, +0.65%)으로 신고가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9500원(▲1250, +3.27%)으로 나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650원(▲150, +1.43%)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6250원(▲250, +0.69%)으로 12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
또한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7천100원(▲100, +1.4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과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각각 3700원(▲200, +5.71%), 320원(▲30, +10.34%)으로 급등랠리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