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E-M5 Mark II 고객초청 신제품 발표회 진행

올림푸스한국이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OM-D E-M5 Mark II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표회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며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imaging.co.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발표회는 OM-D E-M5 Mark II가 국내 공식 발매되기 전 강화된 제품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이두형 프로 사진작가의 제품 소개와 활용 팁 강의가 진행되며 4000만 화소 촬영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이 2m 크기로 인화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올림푸스 카메라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카메라 클리닝 서비스가 무상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OM-D E-M5 Mark II와 M.ZUIKO DIGITAL ED 14-150mm II 렌즈, 카메라 가방, 액세서리, 영화예매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OM-D E-M5 Mark II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였던 OM-D E-M5의 후속 모델이다.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강화해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OM-D 무비(OM-D Movie) 기술을 완성했다. 도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0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OM-D E-M5 Mark II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 카메라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제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설명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imaging)를 참고하면 된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