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하가 ‘K팝스타4’ 생방송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나수현은 탈락하고 말았다.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 톱10 결정전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4조는 나수현과 박윤하, 지존(존추-장미지)이 대결했다.
박윤하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성적 감성과 고음을 잘 표현했다. 이 노래를 만든 유희열은 “선곡 미스”라고 했지만 “박윤하는 그게 중요하지 않은 참가자다. 자기 식으로 끌고 가 노래
나수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유희열과 박진영, 양현석은 모두 창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표했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부른 지존은 재대결에 나서게 됐다.
앞서 서예안과 스파클링 걸즈가 지난주 톱10에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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