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가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이 되는 이유는 멤버 도희의 영향이 크다.
한 매체는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한 다고 전해 논란이 시작됐다.
이 매체는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까지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희는 최근 타이니지 활동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타이니지 관계자는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한 것이 아닌 팀이 먼저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10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니지는 해체 수순을 밟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의 음반사업부 역시 이미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니지는 애초에 팀 해체를 결정했으나 현재 타이니지 멤버인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해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도희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도희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요즘 집에만 있어서 고민이다”며 근심을 보였다.
이어 도희는 “일이 없어 가슴 아프다”면서 “시간을 헛되게 보내면 안 될 것 같아 운전면허를 따고 운동도 시작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는 중”이라고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5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관련 없다고? 아닌 거 같은데”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예상했지 도희 급이 올랐잖아”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