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앞으로 급등세도 어렵겠지만 폭락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중앙의 관리능력에 달린 중국 증시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현재 가동한 정책 수단을 볼 때 중국 증시가 최근 몇 달처럼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정부의지나 통제능력, 광대한 대기 수요 등을 감안할 때 폭락장도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
특히 최근 중국 경제는 산업부문간 균형을 찾아가면서 2000년대 초보다 안정된 모습인데다 개인투자자들도 고도성장과 기업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두터운 대기수요층을 형성하고 있고 다른 대체수단도 여의치 않아 주가하락시 투매양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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