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이 장혁의 정체를 눈치 챘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가 정체를 속이고 신율(오연서 분) 옆에 있음을 눈치 채는 왕욱(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을 보기 위해 청해상단을 찾은 왕욱은 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청해상단 시험 감독을 보던 신율은 급하게 왕욱을 맞이한다.
둘 사이 웃음이 오가는 사이 저 멀리서 왕소의 목소리가 들린다. 신율은 황급히 자리를 옮기고, 왕욱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에 의심을 하게 된다.
↑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
왕소와 신율은 서로 친밀한 관계를 자랑했고,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왕욱은 서늘한 눈빛으로 질투심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