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급 신도시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개발 민원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지난 5월 동탄면과 정남면 등 화성 동부권역의 각종 건축 인허가 신청 건수는 1,637건으로 전달인 4월보다 76.5%나
특히 동탄면 일대에는 지난 한달간 건축관련 허가 신고가 464건 접수돼 전달 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지난달 건축관련 각종 인허가 신청이 집중된 것은 신도시 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개발이 제한을 받게 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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