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진짜 사나이’ 김수로와 서경석, 샘해밍턴의 전역 파티가 이뤄졌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는 김수로와 서경석, 샘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와 서경석, 샘해밍턴은 전역을 하루 앞두고 점호에 임했다. 당직사관은 방탄모 끈을 지적하며 혹독하게 기합을 줬다.
이어 잠에 들려는 병사들에 당직사관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왔다. 그들은 다함께 전역 파티를 했고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샘해밍턴은 “함께 생활하면서 다 형제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서경석은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고 샘해밍턴은 “부대마다 추억이 다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로는 “21개월의 세월이 아닌가 싶다”며 그 또한 군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