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 윤보미 제2의 혜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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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하는 윤보미가 제2의 혜리가 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제작진 측은 지난 12일 "괴력 소녀 윤보미가 군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 시즌1'의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이다. 윤보미는 지난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던 씨스타 멤버 보라를 상대로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해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1에서 화제가 된 혜리의 뒤를 이을 멤버로 윤보미를 선택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이날 2기 멤버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멤버는 배우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와 개그우먼 안영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에프엑스 엠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로 구성됐다.
진짜사나이 여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 윤보미 군통령 혜리의 뒤를 이을까” "진짜사나이 여군, 윤보미 태권도 공인 3단이었구나” "진짜사나이 여군, 혜리와 다른 매력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