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수온이 연평균 0.06℃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지구 해양의 수온이 연평균 0.04℃씩 상승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수온 상승 정도가 1.5배 가량 빠른 것입니다.
한국해양연구 이재학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동해 해수면의 평균 수온은 1985년 이후
이에 비해 우리나라 연안 해안 수면은 1993년 이후 연평균 6.4㎜ 올라갔다면서 이는 최근 20년 간 전 지구 해양의 연평균 수온 상승률 0.04℃와 연평균 해수면 상승률인 3.1㎜보다 1.5배에서 2배 빠르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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