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이 화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배탈에 도움 되면서 위장에도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배탈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살펴보면 첫째로 흰쌀밥이다.
흰쌀밥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둘째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고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켜준다.
셋째 생강.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 페퍼민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
한편 배탈이나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 손 씻기가 중요하고 맨손으로 음식손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육류를 손질하거나 나물을 무칠 때는 맨손보다는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조리도구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용이 잦은 행주는 세균을 옮기는 매개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번 이상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고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과 도마의 경우 다른 재료를 손질할 때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사용하고 육류·어류용과 채소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은 대부분 가열 조리를 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중요하다.
특히 어패류나 해산물에 의한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최고 60%에 이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시에는 음식 내부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85℃에 이를 때까지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 참고해야겠다” “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 장염이 유행이던데” “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 손씻기가 최고” “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 그렇구나” “배탈에 도움 되는 음식, 의외인 것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