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메건리와 법정 분쟁 불구 ‘오마베’ 분량 정상 방송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태우가 가수 메건리와의 법적분쟁에 휘말렸음에도 ‘오마베’ 분량이 정상 방송됐다.

김태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아내 김애리와 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가수 김태우가 가수 메건리와의 법적분쟁에 휘말렸음에도 ‘오마베’ 분량이 정상 방송됐다. 사진=오마베 방송캡처

김태우 가족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오가며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김태우가 이끄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메건리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메건리 측은 김태우의 부인이자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이사인 김애리의 이름도 언급하며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들어 논란을 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