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3p(0.03%) 내린 865.97p로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기타 처방의약품 생산 및 판매업체 비씨월드제약은 다음달 초 공모를 앞두고 1만7150원에서 2만4250원으로 41.40% 상승했으며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9200원으로 19.48% 상승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홈쇼핑업체 NS쇼핑이 거래소 심사에서 탈락해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13.04% 하락했으며 바이오리더스(-10.57%), 동부메탈(-10.00%), 모토모테크원(-8.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은 14.05% 올라 3만4500원이며 헬스케어소재 연구 개발업체 휴메딕스도 3.66% 오른 4만2500원을 기록했다.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도 8500원으로 11.11% 올랐으며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도 9.38% 상승한 1만2250원, 전자제품의 전자파(EMC)및 전기안전규격 인증서비스업체 디티앤씨 역시 2만9250원으로 4.46% 올랐다.
반면 12월 15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는 0.79% 내려 1만2600원이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2.13% 내린 2만3000원이며,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은 현재 코스닥 심사 청구 종목으로 1.88% 하락한 1만3050원에 거래됐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13.29% 올라 9800원이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5.73% 오른 10만1500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1만500원으로 2.44% 상승했다.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4.12% 올라 5만500원이며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 용역업체 애니젠은 1.71% 상승한 89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6.44% 내려 1만900원이며 인체 단백질 개발기업 씨트리도 5.26% 하락한 7200원,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도 2.64% 내린 12만9000원으로 밀려났다.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1.45% 내려 3만4000원이며 IT 태양광 시스템기업 케이디파워도 1.79% 내린 1650원이며 생명보험업체 동부생명도 5.91% 하락한 8750원에 거래됐다.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은 3.70% 오른 2만8000원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0.61% 상승한 4만1500원,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도 1만2850원으로 2.80% 올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오일뱅크, 현대엠엔소프트, 카페베네, 나노, 오픈타이드코리아, 티맥스소프트, 스포츠토토, 한국씨엔티 등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 시큐아이, 현대카드, 현대다이모스, 노바렉스, 덴티움, 웅진식품, 테크로스, 에코마이스터, 에이티젠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