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자 육아형 공공주택인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이음채가 다음달 초 입주를 완료하면서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23일 서울
시는 이음채 입주민들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 관계자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고 밝혔다. 이음채는 강서구 가양동 1494-3 일대 연면적 2588㎡에 지하 1층~지상 6층 24가구로 건립됐다.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입주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시공·디자인에 참여하고 관리까지 맡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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