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친화산업 기반은 매우 취약해 정부 차원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이 펴낸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과제'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에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유엔이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국내 고령친화산업은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인식부족과 관계 법령 미비 등으로 내수와 공급 기반 모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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