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재 싸이더스FNH 공동대표가 충무로 최고의 파워맨으로 2년 연속 꼽혔습니다.
영화전문잡지 씨네21이 해마다 영화계 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하는 '한국영화산업 파워50'에서 차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차 대표는 영화노조와 임단협을 성사시켰고 충무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된
2위는 김주성 CJ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올랐으며, 강우석 감독이 3위로 포진했습니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5위, 박찬욱 감독 7위,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10위를 차지했고 배우중에서는 송강호가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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